오늘은 수목원에서 도토리 팽이와 멋진 작품을 만들었어요. 팽이 시합에서 서로 자기것이 오래 돈다고 즐거워 했답니다. 아이들이 작품을 만들고 나서 자기의 소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성훈이는 할머니의 배가 빨리 나으시기를 , 도윤이는 엄마가 좀 쉬시기를, 상규는 엄마의 장사가 잘 되기를 소원 했답니다. 그 외에도 민철, 현경, 민석, 태호, 훈혁이가 각자 소원을 빌었고 5학년들도 함께 했어요. 미소 이모께서는 그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주신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