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숲체험 8회기를 마지막으로 2014년 숲체험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의 숲 탐방 주제는 '초겨울 숲의 모습' 이였습니다.

노란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 있는 모습이 눈이 내린것 같죠?

쌀쌀한 겨울이 다가오는데 나무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있을까?

낙엽을 밟으면서 '바스락 바스락' 소리를 집중해서 들어봤습니다.

숲 해설가 선생님께서 아동들에게 도토리를 주셨습니다.

겨울이 되면 다람쥐가 도토리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친구들이 다람쥐가 도토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여기 저기 던져주었습니다.

단풍잎 머리핀을 했어요~~

나뭇잎으로 만든 부엉이~~

은행잎 반지~~

다시 실내로 돌아와서 나뭇잎으로 그림에 옷입히기를 했습니다.

짠~@@!! 우리들의 작품들 입니다~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알록달록 나뭇잎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오늘은 14년 마지막 숲탐방날...

선생님께서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준비해주신 간식을 맛있게 먹고 나서~

숲체험 졸업선물로 식물, 곤충, 버섯 도감을 받았습니다.

정들었던 숲해설가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나서 오늘의 프로그램이 모두 끝났습니다.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에 대해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