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금요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탄잔치 날입니다!

아이들이 2달정도 열심히 준비했던 춤과 악기 연주들을 부모님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성탄잔치는 해리포터 삼촌과 토끼 이모가 사회를 해주었습니다.

성탄잔치가 시작되고 하늘이모님의 개회사와 우리에게 장소를 제공해주신 삼양식품 사장님의 격려사를 듣고

17년 1년동안 함께 했던 영상을 보았습니다.

성탄잔치 오프닝으로 전체 스트레칭을 한 후

민석, 찬영이의 Merry christmas big hungry bear 영어 동화 구연을 보았습니다.

다음 순서로 초등 5학년 친구들의 압구정 날라리 댄스 발표가 있었습니다.

화요일마다 열심히 배운 우쿨렐레를 1학년~3학년 아이들이 연주했습니다.

4학년들은 나야나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울면안돼, 징글벨, 펠리스 나비다 3곡을 4~5학년 친구들이 오카리나로 연주했습니다.

6학년 친구들은 베토벤바이러스 노래에 맞춰 태권무를 보여주었습니다.

1학년 친구들도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노래로 귀여운 춤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베트남 수녀님들께서 아름다운 무용과 신나는 크리스마스의 노래를 들려주셨습니다.

특별 공연으로 은영이가 바이올린으로 환희의 송가, 캐논 2곡의 노래를 단독 연주했습니다.

찬조출연과 특별공연을 마치고

성탄잔치를 마무리 하기 위해 초등부 친구들이 전체 합창을 했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합창곡은 부모님들께 아이들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이라 감동적이였습니다.

이렇게 성탄잔치 공연이 모두 끝난후

미아사거리역에 있는 피자몰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내용들을 부모님들 앞에서 선보이고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여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