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 여행에는 초등부 친구들과 고3 해리가 함께 했습니다.
김포공항에 도착 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각자 비행기 표를 받고서 비행기 좌석에 앉았습니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친구들이 많아서 긴장되기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약 한시간 삼십분정도의 비행끝에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제주도의 날씨는 서울보다 따뜻해서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여행 첫 일정으로 용두암&용연구름다리로 향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녹차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에 도착했습니다.
녹차밭이 마치 초록 바다같이 보였고,
녹차 아이스크림도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그리스 신화 박물관!
그리스 신화 박물관은 마치 그리스 신전에 온 것 같이 그리스 신들의 모형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재미있는 사진을 찍는 곳들이 많이 있어서 포토존에서 많은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그리스 신화 박물관을 다 둘러본 후 올레길 7코스로 향했습니다.
올레길 7코스에서는 친구들과 노래도 부르고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보며 신나게 걸었습니다.
외부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서 남, 여 방 배정을 받고 간식도 나눠 먹으며 제주도 첫 일정을 마쳤습니다.
제주도에서 두번째 날!
외부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우리는 일출랜드의 미천굴로 향했습니다.
일출랜드는 마치 외국의 정원에 온 것 처럼 예쁘게 자연물들로 꾸며져있었습니다.
미천굴까지 동굴을 다 둘러 본 후 경관이 아름다웠던 섭지코지로 향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드넓은 언덕과 그 사이를 지나는 푸른 바다의 풍경이 매혹적인 곳이였습니다.
섭지코지는 좁은땅이라는 뜻과 제주의 방언인 코지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지명이라고 합니다.
점심 식사 후 우리는 에코랜드로 향했습니다.
에코랜드는 여러가지 테마파크로 이루어져있었고 각 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다음 코스는
친구들이 제일 기대했던!
승마체험!
말을 탄 후 생각보다 높이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말들이 조심히 트랙을 돌아서 안전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선녀와 나무꾼에서는 옛날 70~80년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코스로 신비의 도로인 도깨비 도로에서 착시현상을 경험했습니다.
도깨비도로는 도로와 주변 환경과의 착시현상으로 오르막길/내리막길이
겉보기와 반대로 된 도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도깨비도로의 착시현상까지 경험 한 후 숙소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의 두번째 날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세번째 날!
오늘은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날 입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유리의 성으로 향했습니다.
유리의 성은 유리로 여러가지 예쁜 조형물을 전시해놓았습니다.
제주도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2박 3일간 제주도 여행 일정을 마쳤습니다.
제주도에 다녀 온 후 아이들에게 제주도에서 제일 좋았던 것이 무엇이였는지 질문했더니
비행기를 탄것, 공부방 친구들과 함께 숙소에서 잠을 잔 것, 승마체험을 한 것이라고 답한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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